<환절기 비염 예방> 돈 덜 들고 덜 힘든데 확실한 생활 속 방법들

올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처음 겪는 더위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요.

추석이후 갑작스레 떨어진 온도 탓에 일교차가 정말 크네요.. 

이렇게 환절기가 되면 비염있는 사람들은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ㅠ

 

이처럼 환절기 비염은 점막이 민감해지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봄에는 꽃가루, 미세먼지로~ 가을에는 차가운 공기 등의 외부 요인이 비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온도 변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공기의 온도가 급격히 변하면서 호흡기에 부담을 주며, 코 점막이 건조해집니다. 이런 환경 변화는 비염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미세먼지와 꽃가루: 봄과 가을철 공기 중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이 떠다닙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물질들이 비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실내 공기 질: 건조한 공기, 곰팡이, 먼지 등 실내 환경 역시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환절기 동안 난방을 사용하거나 환기가 부족할 때 실내 공기의 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비염 예방법

  1. 코 세척   

 제가 정말 강력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의사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한 코청소인데 비염으로 너무 힘들어 하던 아이가 코청소 꾸준히 해주면서 병원가는 횟수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 코 속 이물질 제거: 코 세척은 미세먼지, 꽃가루, 세균 등 외부 자극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코 점막의 염증을 완화합니다.
• 점액 배출 촉진: 코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도와 코가 막히는 증상을 해소합니다.
• 코 점막 보습: 건조한 환경에서 코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 줍니다. 이는 비염 증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생리식염수를 사용한 코 세척은 코 안에 쌓인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매일 1~2회 정도 코 세척을 해주면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어린친구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코 세척 방법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1. 생리식염수 준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거나, 집에서 소금과 물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만들 수 있습니다.
2. 세척 도구 사용: 코 세척 전용 도구나 주사기(바늘 없이)를 사용하여 생리식염수를 코에 천천히 주입합니다.
3. 고개를 약간 기울인 상태에서 세척: 고개를 앞으로 살짝 숙인 후, 생리식염수를 한쪽 콧구멍에 넣고 반대쪽 콧구멍으로 흘러나오게 합니다.
4. 세척 후 코 풀기: 코 세척을 마친 후에는 부드럽게 코를 풀어 남은 용액을 제거합니다.

 

 

 

  2. 마스크 착용 하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많이 생활화 되었죠? 마스크는 환절기 비염을 예방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공기 중의 미세먼지, 꽃가루, 세균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코에 직접 닿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더러 입과 코에 들어오는 공기가 너무 차갑지 않게 해주기도 한답니다.

 

 

• 외부 알레르기 물질 차단: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는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비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인데, 마스크 착용으로 비염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코 점막 보호: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차가운 공기가 코 점막을 자극해 비염 증상을 유발합니다. 마스크를 쓰면 차가운 공기가 직접적으로 코로 유입되지 않게 막아주기 때문에 점막이 보호되고 증상이 완화됩니다.
• 습도 유지: 마스크를 쓰면 코와 입 주변의 습도가 유지되어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코 점막이 건조하면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지므로 마스크는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공기의 질과 습도 조절   

건조한 공기, 곰팡이, 먼지 등 실내 환경 역시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환절기 동안 난방을 사용하거나 환기가 부족할 때 실내 공기의 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먼지청소를 자주 해주고 환기를 통해 실내의 공기의 질을 높여 주세요.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적절한 습도는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비염에 좋은 음식들 

비염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평소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염증을 줄이고 호흡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 생강
   생강은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어 비염으로 인한 코 점막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생강차를 꾸준히 마시면 염증이 줄어들고 코막힘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2. 마늘
   마늘은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정도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납니다. 비염을 유발하는 감염 요인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꿀
   꿀은 천연 진정제로서 염증을 완화하고 목의 가려움증이나 기침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타서 꾸준히 마시면 비염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4. 양파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염 성분이 들어 있어 비염 증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양파는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염 예방을 위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배 도라지차
   배는 천연 진해제와 거담제로 알려져 있고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 두 조합으로 만든 차는 따뜻하게 마시면 호흡기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완화하여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나 목의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염 예방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이러한 음식을 평소 식단에 포함하면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셔 몸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비염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 코막혔을때 등 따뜻하게 해주기 

감기혈자리를 드라이기로 30초 (뜨겁지않게)

비염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환절기나 추운 날씨에는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화되어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인데요. 

 

고개를 숙이면 목과 어깨 연결자리에 톡 튀어나오는 자리가 있지요? 거기가 코와 연결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기 전이나 코가 막혔을 때 이부분을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해주시면 코가 따뜻해 지면서 막힌코가 뚫린답니다. 

그 외에도 코막힐때 지압자리라던지 약없이 뚫는 방법도 많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보셔서 잘 맞으시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